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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턴에 대한 이야기

Wednesday, September 27, 2017

 

오버턴이 이제 정말 출시가 멀지 않았네요.

꽤 여러번 미뤄져서 더더욱 긴장이 됩니다.

테스트도 오래 했는데 혹시나 못 찾던 크리티컬한 버그가 나올까봐 두렵기도 하고요.

 

홈페이지도 생겼으니 역시 가장 최신작인 오버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버턴은 VR게임이지만 스토리를 꼭 잘 넣고 싶었어요.

난이도가 상당한 도전이였습니다.

방법을 찾는 것만으로도 꽤 시간을 소비했었죠.

 

많은 분들이 마기를 주인공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 이 게임의 주인공은 플레이어고 그 플레이어의 감정을 따라가면

다른 게임이랑은 좀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기는 그런 주인공을 위한 비교 대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마기가 맥거핀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녀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 이 게임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재미난건 원래 스토리는 헐리우드 식의 마기와 플레이어가 모든 것을

부수고 상쾌하게 탈출하는 게임이였다는 겁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저의 심리 상태가 많이 불안해지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런 상태가 오버턴의 시나리오에 영향을 줘버렸습니다.

아마 엔딩을 보시고 이글을 읽으면 당시 제 심리 상태가 어땠는지 알 수 있는

힌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버턴의 시나리오에는 꽤 비밀이 많습니다.

사실, 시작하자마자 떡밥을 뿌리면서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어떤 것이 떡밥인지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더 게임을 즐기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판매량이 좋으면 시나리오 DLC를 만들고 싶은 이야기가 두가지 있습니다.

물론 둘 다 본편에서 억지로 떼어낸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이야기로 말이죠.

 

마지막에 마기와 플레이어는 탈출에 성공할까요?

그들은 행복해졌을까요?

엔딩을 보신 분들과 이야기를 꼭 나눠보고 싶어요.

 

그럼 출시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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